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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 공업

담당부서 : 경제사회분석과(02)2100-5881~8

1. 개요

북한에서는 건재공업을 “건설 생산과정에서 노동대상으로 사용되는 시멘트, 벽돌, 기와, 석회, 유리, 목재, 보온제, 건설용 도료, 각종관, 철골, 골재 등 여러 가지 건설자재, 조립부재 및 부분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업부문”으로 정의하고 있다. 북한은 이를 다시 시멘트ㆍ석회ㆍ벽돌ㆍ기와ㆍ타일 등 건설자기와 유리 등을 생산하는 요업 건재부문과 화강석과 대리석 등 지하자원을 채굴하여 기계적으로 가공하는 석재생산부문, 그리고 금속공업, 화학공업, 임업이 제공하는 여러 원료와 부산물을 가공하는 금속건재, 화학건재, 목질건재 생산부문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가. 주요정책

북한은 건재공업 중에서 시멘트, 금속건재, 화학건재 부문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며, 이를 위해서 기존공장을 정비ㆍ확장하면서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중앙의 대규모 공장과 지방의 중소규모 공장의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정책방향을 추구하고 있다.

북한의 건재공업 정책 추진과정

시기

주요 정책

해방이후-1970년대

<시멘트> · 3개년계획(1954~1956년)  

- 해방전 건설된 해주, 승호리, 천내리, 고무산 시멘트공장의 복구 · 5개년계획(1957~1960년)  

- 연간100~150만톤 생산능력 목표  

- 1959년 2.8시멘트공장을 구소련의 지원으로 착공, 1962년 완공 · 제1차 7개년계획(1961~1970년)  

- 천내리시멘트공장의 확장추진(80만톤)  

- 1968년과 1970년 2.8시멘트공장에 각각 소성로 1기씩 추가 건설 · 6개년계획(1971~1976년)  

- 생산능력 750~800만톤 확장계획  

- 1973년 순천시멘트공장 착공(1977~1978년 덴마크 및 일본으로부터의 설비도입으로 완공)  

- 1974년 2.8시멘트공장에 소성로 1기 증설 <유리> · 3개년계획(1954~1956)  

- 1954년 5월 중국 및 구소련의 지원하에 남포유리공장을 대단위 판유리 공장으로 확장 · 제1차 7개년 계획(1961~1970년)  

- 1000만m²의 판유리 생산을 목표로 하였으나 실제로 약 900만m² 생산 · 6개년계획(1971~1976년)  

- 판유리생산 1.8배 확대계획  

- 남포유리공장에 압연유리공장신설  

- 이원에 판유리공장 신설 · 제2차 7개년계획(1977~1983년)  

- 1978년에 해주판유리공장 완공

1980년대-1990년대

<시멘트> · 제2차 7개년계획(1978~1984년)  

- 시멘트 생산능력을 1980년대 말까지 2천만톤으로 확장 계획   (1980년 10월 6차 당대회)  

- 1982년 만포(8.2) 시멘트공장 조업  - 청천강화력발전소 연재시멘트직장 설치  

- 김책제철소 수재시멘트 생산시설 설치  

- 1984년 시멘트 생산량은 1976년에 비해 178% 성장 · 제3차 7개년계획(1987~1993년)  

- 최종년도인 1993년까지 2,200만톤 생산 계획  

- 기존 시멘트 공장들에 새로운 소성방법 채택 추진  

- 1989년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 조업개시 · 완충기  

- 무역제일주의와 관련하여 시멘트 수출증대를 주요 추진 사업으로 제시 <유리> · 추가적인 생산능력 향상이 없이 정체

2000년대

<시멘트> · 부분적인 시설투자 시도  

- 수력발전소 건설, 태천-대성호 물길공사, 평양시 10만 주택건설 등 건설  

- 사업에 소요되는 시멘트 생산 증산을 위해 소성로의 교체 등 부분적인 설비 투자 시도  

-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 소성로 개보수  

- 부래산, 천내리, 고무산 시멘트 공장의 소성로를 '부유예열식'으로 교체  

-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의 대외합작을 통한 시설 확장 시도 <유리> · 남포유리공장 등 낙후된 설비의 폐끼 · 공급부족심화로 외부로부터 투자유치 추진 · 2005년 10월 중국의 무상원조로 건설한 대안친선유리공장 준공 <기타 건재> · 평양건재공장, 천리마타일공장 등 조업

- 2016년 5월 노동당 7차 대회에서는 ‘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제시하고 건재공업부문 과제로 건재생산의 전문화`전통화, 건재의 다양화`다종화`국산화 실현을 강조

2. 산업현황

가. 관리체계

북한의 건재산업은 건설건재공업성과 금속공업성에서 관리하고 있다.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 순천시멘트연합기업소 등 시멘트 공장은 시멘트공업관리국에서, 유리공장, 종합건재공장, 목재공장, 벽돌공장 등은 일반건재공업관리국에서 관장한다. 한편, 내화물은 주된 수요처인 금속공업성의 내화물관리국에서 관장하는데, 내화 벽돌, 마그네시아 클링커와 내화 점토 등의 생산을 관할하며, 산하에 성진내화물공장, 본궁규산염화학공장, 대성광산, 남전광산, 생기령광산, 용양광산, 이원광산, 장산광산, 유선탄광과 은성탄광 등을 두고 있다.

나. 원재료 조달

[시멘트]

시멘트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석회석은 북한지역에 약 1천억 톤이 매장되어 있으며, 북한은 이러한 석회석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기존 석회석 광산의 확장과 새로운 광산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매장량은 한반도 전체 매장량의 91%를 차지하고 있다.

시멘트 생산에 소요되는 주요 원자재 및 조달지 현황

원자재

주요 조달지

비 고

석회석

성산(순천시멘트), 마동·청룡(2.8시멘트), 승호(승호리시멘트), 무수·중도(고무산시멘트), 부래산(부래산시멘트), 구장(구장시멘트)

점 토

장산광산, 천내리(천내리시멘트)

포틀랜드시멘트의 원료

점판암

순천, 승호리, 천내, 구장, 마동

점토 대용

슬래그

황해제철소, 김책제철소

슬래그시멘트 제조에 사용

규장암

평양 동북리, 평북 영변

부가물로 사용

규 석

평양 승호구역, 순천, 개천, 개풍

석 고

의주군, 재령군, 사리원

무연탄

순천지구 2.8직동청년탄광, 강동지구 흑령탄광, 개천지구,고원지구, 문천탄광, 천내탄광

유연탄

금야지구, 온성지구, 안주지구

[판유리]

북한지역에는 서해안의 황해남도 몽금포와 구미포, 옹진군의 순위도 및 동해안의 이원군 차호구와 여도 등지에 유리제품의 주원료인 양질의 규사가 풍부하게 부존되어 있다. 북한전역에는 35개의 모래광산이 있는데 이중에 평안도와 황해도 등 서부지구에 15개가 있고, 함경도와 강원도 등 동부지구에 20개가 분포되어 있다. 이러한 규사의 생산지와 소비지 중심으로 판유리ㆍ광학유리ㆍ유리그릇ㆍ병기구공장 등 각종 유리공장이 배치되어 있다.

[내화물]

북한의 주요 내화물공장에서 생산된 내화벽돌 등 내화물은 전국 각지의 금속공장, 건재공장 및 기계공장들에 공급되고 있다. 그밖에 김책제철연합기업소, 황해제철연합기업소 등 내화물의 소비가 많은 공장들에서는 내화물직장을 공장 내에 설치하여 자체 조달하고 있다.

북한의 내화물 종류별 원자재 및 주요 분포 현황

구 분

원 자 재

주요분포지역

염기성

마그네사이트

단천(용양광산, 대홍광산), 백암군(남계광산)

백운석

단천

산 성

점 토

장산광산

납 석

평남 강서군

고령토

평남 대동군, 함북 경선군, 양강도 보천군, 함북 김책시

중 성

고반토질점토

평남 대동군, 남포시 강서구역, 평양부근

흑연

평북 삭주군, 의주군, 평남 개천군, 함남 영흥군, 자강도 강계시

크롬

함북 나진

[벽돌 및 건설자기]

초벽돌의 주원료인 점토는 북한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데 규모가 큰 곳으로는 장산광산을 들 수 있다. 건설자기는 고령토, 규석과 장석 등을 원료로 제조하는데 북한의 주요 고령토 산지로는 경성군의 생기령광산(연산 20만톤 능력)을 들 수 있으며 그밖에 금야, 안변과 용천지구 등에 비교적 규모가 큰 광산이 있다.

다. 생산능력과 생산실적

[시멘트]

북한의 여타 산업부문이 여전히 1990년 수준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시멘트 부문은 상대적으로 생산능력이 크게 회복 되었다고 할 수 있다. 2012년 현재 북한의 시멘트 생산량은 한국 시멘트 생산량의 13.8% 수준이다.

남북한 시멘트 생산량 비교

(단위 : 만톤)

구 분

한 국 (A)

북 한 (B)

B/A

1988

2,900

594

20.5

1989

3,049

510

16.7

1990

3,357

613

18.3

1993

4,689

398

8.5

1994

5,163

433

8.4

1995

5,513

422

7.7

1996

5,726

379

6.6

1997

5,980

334

5.6

1998

4,608

315

6.8

1999

4,816

410

8.5

2000

5,126

460

9.0

2001

5,205

516

9.9

2002

5,551

532

9.6

2003

5,919

554

9.4

2004

5,433

563

10.4

2005

4,720

593

12.6

2006

4,920

616

12.5

2007

5,218

613

11.7

2008

5,165

642

12.5

2009

5,013

613

12.2

2010

4,742

628

13.2

2011

4,825

645

13.4

2012

4,686

645

13.8

2013

4,729

660

13.9

2014

4,705

667

14.2

2015

5,204

670

12.9

2016

5,674

708

12.5

자료 : 통계청, http://www.kosis.kr/bukhan

북한의 대규모 시멘트공장들은 대부분 석회석 산지에 집중되어 있으며 철도와 컨베이어벨트 등을 이용하여 원료를 조달하거나 생산제품을 운송하고 있다.

북한의 주요 시멘트 공장 현황

공장명

소재지

생산능력(만톤)

소성로수(기)

제조방식

주요 생산제품

순천시멘트연합기업소

평남순천시

300

3

SP

시멘트(금강표)기타 내화물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

평양시상원군

200

2

NSP

시멘트, 카리비료

2.8시멘트연합기업소

황북봉산군

160

8

습식(제2공장 6기)단순건식(제1공장 2기)

포틀랜드시멘트, 저열시멘트, 내해수시멘트,혼합시멘트

해주시멘트공장

황남해주시

125

5

개량소성방식

시멘트(사슴표)

승호리시멘트공장

평양시승호구역

85

5

습식(3기)개량소성방식(2기)

포틀랜드시멘트, 조강시멘트, 백시멘트

천내리시멘트공장

강원도천내군

80

4

단순건식방식(3기)SP(1기)

포틀랜드시멘트,백시멘트, 스레이트,생석회, 소석회

만포(8.2)시멘트공장

자강도만포시

60

2

SP

포틀랜드시멘트

고무산시멘트공장

항북청진시

57

4

단순건식방식

포틀랜드시멘트, 석회카리비료

부래산시멘트공장

함남고원군

30

2

개량소성방식

포틀랜드시멘트, 슬래그시멘트, 합성석고

구장시멘트공장

평북구장군

20

2

개량소성방식

포틀랜드시멘트

기타중소규모공장

부산리,혜산,운포 등

95

11

합계

1,212

48

주 : 생산능력은 1993년 기준임.

[판유리]

2000년 9월 남포유리공장의 폐쇄와 2005년 10월에 대안친천유리공장이 건설됨에 따라 현재는 292만 상자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의 주요 판유리공장 현황(2005년 기준)

(단위 : 만 상자)

구분

공장명

소재지

판유리생산능력

기타 생산제품

서부지구

문덕판유리공장

평남 문덕군

30

시중판유리공장

자강도 시중군

30

평양광학유리생산협동조합

평양

13

광학제품, 안경류 등

대안친선유리공장

평양

162

개성유리공장

개성직할시

12

유리병, 교육용 실험기구

해주판유리공장

황남 해주

3

유리병, 유리일용품

신의주판유리공장

평북 신의주

3

실험기구, 유리일용품

사리원판유리공장

황북 사리원

3

송림판유리공장

황북 송림

3

소계

259

동부지구

원산판유리공장

강원 원산

3

유리병, 유리일용품

이원판유리공장

함남 이원군

12

청진유리공장

함북 청진

3

유리그릇 등 일용품

안변판유리공장

강원 안변군

10

본궁규산염화학공장

함남 함흥

3

장식유리, 거울용 유리

회령유리공장

함북 회령군

2

유리병 등

소계

33

합계

292

주 : 판유리 1상자는 300cm × 300cm × 0.2cm ×2.5g/cm²(밀도) × 103(kg/g)로 약 45kg에 해당됨

북한은 2000년 말 경질유리 그릇공장 신설을 ‘국가시책사업’으로 지정하고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국가들로부터 설비를 도입하여 2005년 9월 28일 희천경질유리 그릇공장을 완공하였다. 동 공장은 자강도 희천지역에 부지 약 3,600평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그릇 1,000만 개의 생산능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화물]

북한은 점토(SiO 60~90%), 규석, 홍주석과 마그네사이트 등을 원료로 각종 내화물을 생산하고 있는데 특히 풍부한 마그네사이트를 원료로 염기성 내화물인 마그네시아질 내화물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북한 최대의 마그네시아 클링커 생산공장인 단천마그네샤종합공장의 경우 경소 마그네시아 및 마그네시아 클링커 등을 연간 200만톤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성진내화물공장에서 30만톤, 대항광산마그네샤크링커 공장에서 10만톤 정도의 마그네시아질 내화물 생산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그밖에 청진, 강덕, 유선 내화물 공장 등에서 내화물을 생산하며 기타 제철소, 제강소와 시멘트공장 등에서 소규모 시설을 이용, 자체수요 조달을 위해 생산하고 있다.

[벽돌 및 건설자기]

북한의 벽돌공업은 크게 점토벽돌과 실리케이트벽공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북한의 점토벽돌 생산능력은 연간 약 10억 매 정도로 추정되며 씨리카트벽돌의 경우는 안주씨리카트벽돌공장이 5억매, 함흥실리케이트벽돌공장이 약 3억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벽돌 및 건설자기 생산공장으로는 평양의 대성요업공장 · 7월28일요업공장과 평안도의 안주·피현 실리케이트벽돌공장, 함경도의 함흥실리케이트벽돌공장·흥상요업공장·함흥건설자기공장 그리고 강원도의 안변요업공장 등이 있다.

라. 기술수준

[시멘트]

북한의 시멘트 산업은 제조 설비 중에 NSP Kiln은 2기 (한국 37기), SP Kiln은 6기 (한국 8기)로서 현대화율(NSP 및 SP Kiln수/전체 Kiln수)은 전체 시설능력의 17% 수준으로 한국의 92%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북한의 경우 설비 대형화, 에너지 절감 및 자동화 면에서 낙후된 습식, 반건식 및 단순건식의 재래설비에 의존함으로써 시멘트 제조기술은 한국의 1970년대 중반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판유리]

북한 유리공업의 경우 제조설비와 기술수준면에서 낙후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북한의 대표적인 유리공장이었던 남포유리공장의 경우 보유설비는 주로 구식설비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생산기술 역시 낙후되어 있었다.

북한은 중국으로 기술자를 파견하여 기술을 익히게 하고 있으나 자체 설비기술 미흡, 생산능력 정체 등으로 인해 판유리 생산기술 진전에는 한계가 있어 한국의 1970년대 중반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화물]

북한의 내화물 생산기술은 전반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먼저 제강소의 전로 및 시멘트공장의 소성공정시 초점부위 등에 필요한 고온소성벽돌(1,800°c 이상)의 자체 생산이 곤란하다.

마. 문제점

[시멘트]

첫째, 생산설비가 낙후되어 있다. 전체 Kiln 중에서 SP 및 NSP 등 자동설비는 17%에 불과하고 습식, 반건식 및 단순건식 등 재래설비가 대부분이어서 열 소모율이 높고 가동률이 저하되고 있다.

둘째, 품질상의 문제이다. 북한의 시멘트는 품질상태가 조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셋째, 시멘트제품의 포장문제이다. 북한은 포장용기로 사용되고 있는 크라프트지도 부족하여 주로 PP포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잘 찢어져 역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넷째, 북한에는 레미콘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건설현장에서 즉시 시멘트와 다른 재료를 혼합하여 시용하고 있는데 시멘트 낭비가 많고 공해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판유리]

북한은 우유빛유리(서리판유리)를 만들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이 보유한 판유리시설은 평활성이 나빠 건축용 이외의 자동차용 및 산업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3. 주요 공장별 현황

가. 시멘트공장

[순천시멘트연합기업소]

1990년대 말 기준 동 기업소의 시멘트 생산능력은 300만톤으로 소성로 1기당 10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 하고 있다.

주요 설비로는 착암기 15대, 원료분쇄기 3대, 원료 Silo 6대, 소성로 3대, 냉각기 3대, 시멘트분쇄기 3대와 포장기 15대 등이 있다.

동 기업소의 시멘트 생산능력은 300만톤이나 전력 및 원료의 부족, 도로상태 불량으로 인한 주원료 수송난 등으로 가동률이 저조하다. 또한 건설당시 공기단축으로 인한 부실공사로 설비고장이 빈번하며 무리한 가동으로 생산성이 오히려 저하되어 충분한 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다.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

북한 시멘트공장 중 가장 최신식 설비를 갖추고 있는 동기업소의 시멘트 생산능력은 소성로 2기에 연산 200만톤이며 북한 최초로 NSP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생산되는 시멘트의 일부는 중국, 일본, 홍콩 및 스위스 등에 수출되기도 하였다. 그밖에 시멘트 생산공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8만톤의 카리비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폐열은 난방에 이용하고 있다.

[2.8(마동)시멘트공장]

1990년대 말 현재 기업소의 시멘트 생산능력은 160만톤으로 제2마동공장의 1호와 2호 소성로가 각 20만톤, 3호~6호 소성로가 각 25만톤으로 140만톤이며, 제1마동공장의 경우는 1호와 2호 소성로가 각 10만톤으로 2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설비로는 착암기 25대, 원료분쇄기 7대, Slurry Silo 9대, 소성로 8대, 냉각기 7대, 시멘트분쇄기 8대, 시멘트 Silo 20대 및 포장기 6대 등이 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소성로의 개건, 현대화를 통하여 생산능력이 제고되고 기술수준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구체적인 것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주시멘트공장]

동 공장의 시멘트 생산능력은 총 125만톤에 달하며 공장 조직은 원료직장, 소성직장, 시멘트직장, 공무직장, 발전직장, 내화직장, 분쇄직장, 보수직장, 청년공구직장, 폐열발전직장 등이 있다. 주요 설비로는 소성로 5기, 착암기 20대, 원료분쇄기 4대, 원료 Silo 10대, 생석회 Silo 5대, 시멘트분쇄기 4대, 시멘트 Silo 8대와 포장기 4대 등이 있다.

[승호리시멘트공장]

동 공장의 시멘트 생산능력은 총 125만톤에 달하며 공장 조직은 원료직장, 소성직장, 시멘트직장, 공무직장, 발전직장, 내화직장, 분쇄직장, 보수직장, 청년공구직장, 폐열발전직장 등이 있다. 주요 설비로는 소성로 5기, 착암기 20대, 원료분쇄기 4대, 원료 Silo 10대, 생석회 Silo 5대, 시멘트분쇄기 4대, 시멘트 Silo 8대와 포장기 4대 등이 있다.

[천내리시멘트공장]

동 공장의 시멘트 생산능력은 연간 80만톤으로 15만톤급 소성로 3기, 35만톤급 소성로 1기로 구성 되어 있다.

주요 설비로는 소성로 4기, 착암기 30대, 원료 분쇄기 5대, 시멘트 분쇄기 3대와 포장기 5대 등이다.

[만포(8.2)시멘트 공장]

동 공장의 시멘트 생산능력은 60만톤에 달하고 있으며 소성로 2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밖에 주요 설비로는 착암기 24대, 시멘트분쇄기 2대, 포장기 3대 등이 있다.

[고무산시멘트공장]

동 공장의 시멘트 생산능력은 57만톤에 달하나 실제 생산은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 시멘트직장, 종합원료직장, 분쇄직장, 소성직장, 채광직장, 운수직장, 공무직장, 동력직장, 생필직장 등으로 편제되어 있다. 주요 설비로는 소성로 4기, 착암기 11대, 원료 분쇄기 4대, 수직로 10대, 시멘트분쇄기 3대와 포장기 3대 등이다.

동 공장은 시멘트 외에도 집진기에서 포집된 원료 분진을 이용, 소량의 석회카리비료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래산시멘트공장]

동 공장의 시멘트 생산능력은 30만톤으로 소성로 2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성직장, 시멘트직장, 공무직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설비로는 착암기 14대, 원료분쇄기 3대, 시멘트분쇄기 3대와 포장기 4대 등이 있다.

[구장시멘트공장]

동 공장의 시멘트 생산능력은 20만톤으로 2기의 소성로(직경 3.7m, 길이 80m)를 보유하고 있다. 그밖에 원료혼합 Silo(직경 5m) 4기, 시멘트저장 Silo 8기 (직경 5m 4기, 직경 8m 4기) 등이 있다.

[용담(7.4)시멘트공장]

1973년 건설된 동 공장의 생산능력은 10만톤으로 주요 생산시설로는 소성로 1기, 원료혼합 Silo 2기, 시멘트저장 Silo 1기, 시멘트저장탱크 2개 등이다. 원재료인 석회석은 공장 서북쪽 100m 지점에 위치한 고도 100m 내외의 석회석 광산에서 운반용 괴도에 의해 공급받고 있다.

[고산시멘트공장]

1982년 10월 완공된 동공장의 생산능력은 9만톤으로 소성로 1기와 컨베이어벨트 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원료는 공장 북쪽 약 300m 지점에 위치한 채석장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용수는 안변저수지로 흐르는 계곡 내 하천을 이용하고 있고 전력은 공장 남쪽 200m 지점에 위치한 변전소에서 공급받고 있다.

[개천시멘트공장]

1981년 완공된 동 공장의 생산능력은 7.5만톤으로 주요시설은 소성로 1기와 케이블카시설 등이 있다. 원료인 석회석은 공장 남동쪽에 인접해 있는 석회석 채광장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연료는 석탄을 사용하고 있다.

[기타 중소규모 시멘트공장]

중소규모 지방 시멘트공장 현황

지 역

공 장 명

평안북도

청선시멘트공장, 의주시멘트공장

평안남도

성천시멘트공장, 덕천시멘트공장, 북창시멘트공장, 은산시멘트공장, 평성시멘트공장, 강선제강시멘트공장, 성산시멘트공장, 맹산시멘트공장, 증산시멘트공장, 양덕시멘트공장

함경남도

신흥시멘트공장, 운포시멘트공장, 서천시멘트공장, 신포시멘트공장

함경북도

청진시멘트공장, 무산시멘트공장, 웅기시멘트공장, 온성시멘트공장

자강도

강계시멘트공장, 희천시멘트공장, 시중시멘트공장, 초산시멘트공장, 용림건재공장, 고풍시멘트공장,장강시멘트공장, 전천시멘트공장, 성간시멘트공장

양강도

혜산시멘트공장, 백암루마시멘트공장, 운흥광산시멘트공장

황해남도

청단시멘트공장, 신원시멘트공장, 은천시멘트공장, 장풍도시건설사업소, 여현건재공장, 개성도시건설사업소

황해북도

사리원시멘트공장, 은파시멘트공장(비산시멘트공장), 문무시멘트공장, 서흥시멘트공장, 계산시멘트공장

강원도

이천시멘트공장, 문평시멘트공장, 평강시멘트공장, 11.4시멘트공장

중소규모의 지방시멘트공장들은 각 군에 소요되는 시멘트는 자체적으로 해결한다는 명목 하에 건설되었으나 생산시설이 대부분 연산 1만톤 미만의 수직로여서 제품의 질이 매우 저급한 실정이며 가동률 역시 저조한 실정이다.

나. 판유리 공장

[대안친선유리공장]

대안친선유리공장의 판유리 생산능력은 2mm 판유리 기준으로 연간 약 162만 상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 공장은 판유리 생산의 주원료로 시용되는 규사를 황남 룡연군에서 조달할 계획으로 있는데, 공장의 위치가 대동강변에 자리잡고 있고, 인근에 평양-남포간 도로가 인접해 있어 선박 및 육로 운송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전력은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 공급하고 있어 생산입지는 양호한 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동 공장은 2006년 러시아·중국 등 해외에도 제품을 수출한 실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타 판유리공장]

북한의 지역별 유리공장 현황

지 역

공 장 명

평양시

평양광학유리생산협동조합(판유리 13만 상자), 보통강유리기구공장(각유리, 칠보유리)

평안북도

신의주판유리공장(판유리, 유리일용품)

평안남도

대안친선유리공장(판유리 162만 상자), 문덕판유리공장(판유리), 강서화학공장(유기유리), 대안중기계종합공장(유리섬유), 순천유리공장(유리병), 청남구유리공장(판유리)

함경남도

본궁규산염화학공장(판유리, 강질유리, 장식유리, 거울용유리), 이원유리공장(판유리), 함흥유리생산협동조합(전구 등 일용품), 함흥유리병공장(각종 유리병)

함경북도

청진유리공장(판유리, 유리일용품), 회령유리병공장(유리병), 김책유리공장(전구 등 일요품)

자강도

시중유리공장(판유리), 강계유리공장(유리일용품), 만포유리공장(유리일용품), 희천경질유리그릇공장(유리그릇)

양강도

운흥유리공장(판유리, 유리일용품), 혜산유리공장(판유리)

황해남도

개성유리공장(판유리, 유리, 우유빛유리), 해주판유리공장(판유리, 블록기포유리, 유리일용품), 개성거울생활협동조합(손거울, 대형거울)

황해북도

사리원판유리공장(판유리)

강원도

원산판유리공장(판유리, 유리일용품), 안변판유리공장(판유리), 원산전등알공장(전구), 원산유리병공장(유리병)

북한의 유리공업은 아직까지 제대로 발전하지 못한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준공된 대안친선유리공장을 제외하면 대부분 소규모의 영세 생산업체로서 생산기술도 낙후되어 있다. 현재 북한에서 가동되고 있는 유리공장 중 판유리 생산능력이 비교적 큰 공장이라 할 수 있는 곳은 문덕판유리공장 (30만 상자)과 시중유리공장(30만 상자)등을 들 수 있다. 기타 영세한 중소규모 유리공장들은 지방별로 산재해 있는 모래광산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 배치되어 있다. 이들 공장은 소형 판유리와 장식유리, 병유리, 전구 등 유리건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판유리 공장의 경우 생산능력은 3만~10만 상자 정도에 불과하다.

판유리를 생산하는 중소규모 공장으로는 평양광학유리생산협동조합(13만 상자), 개성(12만 상자)·청진(3만 상자)·이원(12만 상자)·회령(2만 상자) 유리공장, 안변(10만 상자)·해주(3만 상자)·신의주(3만 상자)·사리원(3만 상자)·송림(3만 상자)판유리공장, 본궁규산염화학공장(3만 상자) 등이 있다.

다. 내화물공장

[단천마그네샤종합공장]

북한 최대 마그네시아 클링커 생산기지인 동 공장은 용양광산의 마그네사이트를 원료로 하여 마그네시아 클링커 등을 생산하고 있는데 연산 20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설비로는 회전로 3기(110m 2기, 48m 1기), 수직로 15기(괴탄식 11기, 오일식 4기)와 선광시설(연간 75만톤 능력)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 공장은 주로 수직로를 이용하여 마그네시아 클링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일부 회전로도 이용하고 있다.

[성진내화물공장]

성진내화물공장은 김책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30만톤의 마그네시아 클링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성진제강연합기업소에 내화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기타 금속공장, 건재공장과 기계공장 등에도 공급하고 있다.

동 공장은 마그네시아벽돌직장, 고질벽돌직장(소성 1·2작업반, 프레스작업반), 원료직장, 클링커 1·2직장 등 10여개의 직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설비로는 분쇄시설, 혼합 및 저장시설, 소성시설(연속턴넬식)과 20톤급 프레스 10여대 등이 있다.

[강덕내화물공장]

강덕내화물공장은 청진시에 위치에 있으며 연간 약 4만톤의 내화벽돌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 공장은 원료직장, 성형직장, 소성직장과 운수직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설비로는 프레스, 건조로 및 연속식터널(tunnel) 소성로가 있다.

라. 벽돌 및 건설자기공장

[7월28일요업공장]

주로 벽돌, 기와 및 오지관 등 건재류와 생필품을 생산하는데 1970~80년대에 평양의 낙원거리, 문수거리, 창광거리와 광복거리 등의 건설장과 인민대학습당, 인민문화궁전의 건설장 등에 벽돌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주실리케이트벽돌공장]

주로 실리케이트벽돌을 생산하는데 연간 생산능력은 5억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3~4칸짜리 주택을 연간 2만5천채 정도 지을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한다.

[함흥실리케이트벽돌공장]

함흥실리케이트벽돌공장은 주로 실리케이트벽돌을 생산하며 연간 3억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동강타일공장]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원자재만으로 모든 공정이 가능하다고 하는 동 공장은 각종 건설 마감재를 생산할 수 있는 종합적 인 건설자재 공장이라고 한다. 2010년 현재 외벽타일, 바닥타일, 내벽타일을 비롯한 각종 타일과 자기기와 등을 생산하는 공정을 갖추고 있다.

[평양건재공장]

동 건재공장은 타일, 위생자기, 인조대리석, 외장재, 수지창문 등을 생산한다.

[기타 공장]

대성요업공장은 생기령의 고령토, 평양시 만경대구역의 대평도석, 기양의 장석, 구성시의 규석을 기본원료로 하고 삼신탄광의 석탄을 연료로 하여 평양시 건설에 필요한 내벽타일, 위생도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청진시의 박충건설자기공장과 함흥시의 함흥건설자기공장은 생기령의 고령토와 청진지구의 규석을 원료로 하여 벽체타일 등 건설자기를 생산, 청진과 함흥 지구에 공급하고 있다.

[ 북한의 산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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