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사업
북한 서해안의 최대 조선소. 주변에 철강, 기계, 금속, 전기와 유리 등 관련산업이 어느정도 발달되어 있어 북한 조선공업 중심지의 하나로 자리를 잡고 있다. 1960년대까지 중국 및 소련 등 주변국을 중심으로 육로를 이용한 거래가 이루어져 오던 북한의 대외무역 판로가 1970년대 들어 일본을 포함한 비공산권 국가로 확대된 결과로 화물선 위주로 전환하였으며 원양어업에 적합한 대형선박건조도 추진하였다.
주요 건조선박
대형 기중기선(1980년 건조 528호), 3,750톤급 선미트롤어선(1986년 4월 건조 남포1호, 1989년 건조 만능화된 어로 및 종합가공 모선), 기름포집선(1988년 7월 2척 건조)
건평
4.7만(1.4만평)
면적
27.3만(8.3만평)
생산능력
1990년대 중반 기준 : 최대 건조능력 연 5.04만톤, 최대 2만톤급(배수톤수 기준) 선박 건조가능
생산방식
소재 절단: 플라즈마에 의한 자동절단, 반자동절단방법을 사용. 철판을 구부리는 공정: 대부분 프레스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