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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광장

김일성광장

북한은 광장의 정치를 통해 국가의 결속을 도모하는데 아주 뛰어난 체제이다. 북한 텔레비전방송에서 며칠이 멀다하고 집단 퍼레이드, 군중대회, 열병식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사시사철 계절에 상관없이 수십만 군중집회가 일사불란하게 벌어지는 평양 한복판, 그곳이 바로 김일성광장이다. 광장의 위치는 평양시 중구역의 남산재 동편에 있다. 광장의 머리 부분에 인민대학습당과 접해 있으며, 정면 맞은편으로 대동강을 넘어 주체사상탑을 바라보고 있는 구조이다.

광장은 1954년 8월에 착공되었다. 화강석으로 포장된 넓은 직사각형 주광장과 보조광장, 대주석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넓이는 75,000㎡이며 10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광장 주변에는 내각 종합청사와 외무성 청사, 조선중앙역사박물관, 조선미술박물관, 평양제1백화점이 들어서 있다. 대동강 쪽으로 접한 광장의 축에 맞추어 동평양 강안에 주체사상탑이 건립되어 있어 도시 중심부와 광장의 건축공간은 더욱 종심 깊게 보이고 있다.

1996년에는 북한 도로망의 출발점, 즉 나라길 시작점인 도로원표를 이 광장의 주석단 아래로 옮겨왔다고 한다. 여기에 평양 나라길 시작점이라고 적힌 비석이 세워져 있다. 이 비석은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평양 중구역 중성동 승리거리에 있는 해방산여관 앞마당에 세워져 있었으나, 이후 평양 중구역 평양성 중성(中城) 출입문 가운데 하나인 함구문으로 바꿨다가 1996년 김정일의 지시에 따라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북한은 나라길 시작점을 혁명활동 역사와 결부시켜 올바로 정한다.는 것이 옮긴 이유임을 밝혔다.

이 광장에서는 군중대회를 비롯하여 각종 군중집회, 주요정치문화행사와 경축야회, 군중궐기대회와 군사 퍼레이드 등이 수시로 개최되고 있어 북한 최대의 대중선전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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