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자동차공장, 새 형의 화물자동차 제작

보도 요지

  • 2월의 명절을 맞아 승리자동차종합공장 일군·노동자·기술자들이 새형의 자동차들을 제작하였음.
  • 새형의 자동차들은 이전부터 생산해오던 승리-58, 자주호 자동차들을 우리나라의 높은 공업발전 수준과 세계 과학기술발전 추세에 맞게 갱신한 것임.
  • 새로 제작한 승리-58 자동차의 기관은 디젤기관으로 되어 있으며, 디젤유를 적게 쓸 수 있게 설계되었음.
  • 자주호 자동차는 기관과 여러 부분의 성능을 높이고 적재함도 낮추는 등 외형을 새롭게 하고 무게도 가볍게 했음.

북한의 자동차 공업은 1958년 체코슬로바키아의 지원으로 건설된 『덕천자동차공장』(평남 덕천군 소재, 『승리자동차종합공장』으로 개명)에서 2.5톤급 화물자동차 『승리-58호』시제품을 내놓으면서 비롯되었음.

북한 최대의 자동차공장인 이 공장에서는 『승리-58호』외에도 『승리-61호』(군용), 『태백산호』(4톤), 『건설호』 (25톤, 30톤, 100톤), 『금수산호』(40톤)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밖에 평성공장에서 『자주-64호』(10톤)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에너지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은 지난 '80년대 후반부터 『승리-58호』화물자동차에 장착된 휘발유 엔진을 디젤엔진으로 교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 바,

  • 이번 보도내용으로 보아 새형의 『승리-58호』 화물자동차에는 에너지 절약형 디젤엔진이 장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북한의 에너지 절약형 대형 화물자동차의 개발은 금년도 『공동사설』등에서 강조되고 있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의 최대한 절약』방침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