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1567년에 삼일포 동남쪽에 세워진 정자였으며 현재 주춧돌만 남아있다. 이곳은 관동십경의 한 곳이며 금강산 전경, 해금강, 적벽, 동구암, 구선봉을 둘러볼 수 있는 명소였다. 옛사람들은 이곳에서 둘러보는 경치를 “천하명승을 이곳에 모아놓은 듯 하고 산과 바다 사이의 신선의 집은 바로 이곳”이라고 표현했다.⁽¹⁾
설명
양사언이 구선봉 아래 감호가에 지은 정자이며 그가 여생을 보내던 곳이다. 그가 이 정자를 비래정이라고 이름짓고 비래정이라고 쓴 현판을 걸고자 하였다. 이 “비래정” 석자 가운데 “비”자는 잘 쓰여져 날아 갈 듯 하였으나, 나머지 두자 “래정”은 탐탁지 않았는데 현판을 걸어 놓은 후 어느날 강풍으로 현판이 바다 쪽으로 날아 가버렸다는 고사가 있다.⁽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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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남쪽 구선봉 아래에 있는 자연호이다. 규모가 작고 둥근 이 못은 「거울 못」이라고 불렀다. 거울처럼 둥글고 수면이 맑아 주위 사물이 잘 보이기 때문이다. 호수주위에는 노송들이 둘러서 있고 동쪽으로 약 300m 되는 모래둑이 있으며 이 곳을 넘어서면 모래사장과 바다가 된다. 근처에 釵風亭(채풍정) 터, 해금강 일부인 송도, 선암 등이 있다.⁽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