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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집단적 자위권’ 10년, ‘평화헌법’ 개정 주장한 제2야당일본에 집단적 자위권을 허용한 안보관련법이 10년을 맞이한 가운데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가 전쟁 금지를 규정한 ‘평화헌법’ 조항을 삭제하고 자위대 명칭을 ‘국방군’으로 바꾸는 안을 공식 제안했다. 19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유신회는 전날 ‘21세기 국방 구상과 헌법 개정’이란 제언에서 “집단적 자위권을 전면 행사하려면 (현행 헌법) 9조 2항의 삭제가
- 일 ‘집단적 자위권’ 10년, ‘평화헌법’ 개정 주장한 제2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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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 참석 김동연, ‘3대 평화경제전략’ 제시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대 평화경제전략’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19일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김대중 정부가 재탄생의 계획을 세우고, 노무현 정부가 터를 닦은 이곳 캠프그리브스에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로 평화의 바통이 건네졌다”면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열어갈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을 경기도가 가장
-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 참석 김동연, ‘3대 평화경제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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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러시아에 무기·병력에 퍼주고 받은건 10분의 1…첨단기술 이전도 ‘찔끔’"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병력과 무기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했지만, 돌려받은 것은 10분의 1에 불과하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의 보고서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에서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푸틴 러시아 대통령. 조선중앙TV 캡쳐 나우만 재단은 보고서에서 북한이 지난 2023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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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박정희·노태우 남북성명 여야합의 국회인준 추진키로아시아투데이 이한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9·19평양공동선언 남북군사합의 7주년을 맞아 정권에 상관없이 공동선언을 지켜내는 방법의 일환으로 박정희·노태우 전 대통령의 남북성명을 여야 합의로 국회 인준을 추진키로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9일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인 경기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2025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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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올해 안에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돼야”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9일 “적어도 올해 안에는 9·19 군사합의가 선제적으로 복원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경기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남북군사합의 7주년 기념 특별토론에서 9·19 군사합의 복원과 관련 “정부 내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9·19 남북 군사합의는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체결한 것으
- 정동영 “올해 안에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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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차 "트럼프·김정은·시진핑, 베이징서 만날 가능성도"기자간담회…"비핵화 조치 없는 평화협정, 비핵화 목표 사실상 포기하는 것" "트럼프, 반이민정책 배치되는 韓특별비자 협상…美, 문제 인식한 것"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지정학·외교정책 담당 소장 겸 한국석좌는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는 것이 "하나의 가능성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경제연구원과 우리금융그룹 주최로 열린 국제콘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차 석좌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연내에 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고 상기하며 이같이 전망했다. 차 석좌는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행을 생각 중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전제하면서도 "그는 그런 종류(북미중 정상 회동)의 아주 극적인 뉴스 이벤트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가 APEC 참석 전후로 중국을 찾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 차 석좌는 북미대화 진전을 위해 트럼프 정부가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 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목표를 포기한다고 말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진정한 비핵화 움직임 없는 평화협정 체결에 응한다면, 그것은 사실상 비핵화 목표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이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동결하는 정도의 조치를 하고 그 대가로 미국이 평화협정을 체결해준다면 사실상 비핵화 목표는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7개의 전쟁을 중단시켰다'고 말하지 않느냐. 그의 머릿속에 다음 차례로 한국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그는 자신이 한국전쟁을 종결지었다고 말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봤다. 차 석좌는 최근 북러 밀착에 대해서는 "가장 위험한 점은 미국이나 중국, 일본, 한국이 러시아와 북한을 떼어놓을 어떤 정책적 수단도 없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제재는 북한을 러시아 쪽으로 더 밀착시킬 뿐이고, '당근'을 제공한다고 해도 북한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축소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차 석좌는 "그들(북한)은 그냥 당근을 다 받아먹은 뒤 러시아의 지원을 계속 받을 것"이라고 했다. 또 "러시아가 북한의 핵잠수함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면 그것으로 끝이다. 북한은 절대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생존가능한 핵전력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차 석좌는 미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이 체포됐다가 풀려난 사건과 관련해선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과 투자 정책이 상호 충돌한 명백한 사례"라고 짚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단속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보시다시피 그는 신속하게 이를 바로잡으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이 사태 직후 방한해 한국 맞춤형 비자 신설을 논의한 것을 거론하면서 "미국이 문제를 인식했다는 신호"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차 석좌는 이번 사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매우 곤혹스럽고 시기적으로도 좋지 않은 일이었다. 그래서 이는 한국이 더 나은 투자협정을 협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위해 특별 비자 협정을 협상하겠다고 한 것은 그의 반(反) 이민 정책과 완전히 배치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의향에 많은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뜻의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구호) 지지층은 화가 났지만, 트럼프는 '우리는 투자를 받아야 하고 당연히 비자를 추진할 것'이란 반응을 보였다"고 짚었다. kimhyoj@yna.co.kr
- 빅터 차 "트럼프·김정은·시진핑, 베이징서 만날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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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경구·변성현 네 번째 호흡… “비행기 납치 사건을 코미디로 비튼다”1970년, 일본 극좌익 조직 적군파 소속 9명이 하네다공원을 이륙해 후쿠오카로 향하던 일본항공(JAL) 민항기 요도호를 납치해 승무원과 승객을 인질로 잡았다. 이들은 급유를 위해 들른 후쿠오카 공항에서 노약자 등 승객 23명을 내려준 뒤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김포공항에서 야마무리 신지로 당시 일본 운수성 정무차관을 인질로 삼고 나머지 승객을 내리게 한 뒤
- 설경구·변성현 네 번째 호흡… “비행기 납치 사건을 코미디로 비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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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세계 뉴스 요약다음은 최근의 세계 뉴스 브리핑을 요약한 것입니다. 메르츠: 독일,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 지지 여부 아직 결정 안 해 독일은 10월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럽연합 회의 전에 이스라엘에 대한 유럽연합 제재를 지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목요일 마드리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말했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함께 연설하면서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의 행동이 명시된 목표에 비례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독일은 이러한 행동이 대량 학살에 해당한다는 견해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독일에게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은 현재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멕시코 의원을 포함한 시날로아 카르텔 및 관련자에 대한 새로운 제재 부과 미국이 멕시코 범죄 조직과 부패 정치인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면서 목요일 미국은 시날로아 카르텔의 강력한 파벌과 여당 연방 의원을 포함한 그 동료들을 제재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성명에서 거대한 범죄 조직의 가장 강력한 날개 중 하나 인 시날로아 카르텔의 엘 마요 파벌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파벌은 치명적인 합성 오피오이드 인 펜타닐을 생산하고 밀매하고 코카인, 마리화나, 헤로인 및 메탐페타민과 같은 다른 마약을 밀매했다고 비난했습니다. EU 국방 책임자, 러시아 방어를 위한 '드론 장벽' 회담 소집 안드리우스 쿠빌리우스 유럽 국방장관은 목요일에 러시아의 폴란드 드론 침공으로 인해 긴급성을 더한 프로젝트인 EU 동부 국경을 따라 '드론 장벽'을 건설하기 위해 다음 주 국방장관들과 회담을 소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빌리우스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유럽 연합 국가들은 지난주 드론 침공 이전에 이미 드론 방어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해 왔으며 이제 EU의 행정부가 이 개념을 현실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주도의 미국 상원 결의안,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촉구 미국 상원의원들이 목요일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을 촉구하는 최초의 상원 결의안을 발의하면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전쟁을 시작한 지 거의 2년이 지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 정서가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이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이 53-47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원을 통과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에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여부에 대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며 공화당원 중 누구도 그렇게하려는 노력에 동참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요르단 국경 횡단에서 구호 차량 운전사가 이스라엘 군인 2명 사망 요르단에서 가자지구로 인도주의적 지원을 가져온 운전자가 목요일 서안지구 알렌비 교차로에서 이스라엘 군인 2명을 총격해 살해한 뒤 보안군에 의해 사살됐다고 양국 당국이 밝혔다. 이스라엘이 점령한 서안지구에서 요르단으로 향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유일한 관문에서 이스라엘이 '테러 공격'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즉각 책임을 주장하는 단체는 없었습니다. 영국 스파이, 러시아 요원을 모집하고 기밀에 접근하기 위해 다크 웹으로 전환 영국 스파이들이 다크 웹의 디지털 그림자를 이용해 정보원을 모집하고 러시아와 전 세계 요원들로부터 비밀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고 영국 외무부가 목요일 밝혔다. 영국의 해외 첩보기관인 비밀정보국(MI6)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불법 활동에 대한 정보를 안전하게 전달하거나 자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크 웹 포털 '사일런트 쿠리어'를 사용할 예정이다. 밀레이 재정 우려로 아르헨티나 증시 폭락 아르헨티나의 페소화와 국채는 목요일 중앙은행이 5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일일 달러 매각을 단행한 후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재정 긴축 프로그램이 위험에 처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 자산을 서둘러 달러화화하면서 페소화에 대한 압력이 가중되었고, 중앙은행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3억 7,900만 달러를 매각해야 했습니다. 이는 통화 통제가 완화되기 직전인 4월 11일 이후 중앙은행이 하루 동안 개입한 최대 규모였습니다. 스타머, 트럼프, '특별한 관계' 재확인하며 어려운 이슈 피하기 도널드 트럼프와 케이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목요일 양국의 '특별한 관계' 재개를 환영하며 미국 지도자의 전례 없는 두 번째 국빈 방문이 가능한 함정을 피한 후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막을 내렸습니다. 두 정상이 가자지구와 풍력발전에 대한 이견을 조율하고 단합된 전선을 제시한 따뜻한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을 실망시켰다"며 저유가만이 모스크바를 처벌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이 여전히 러시아 석유를 구매하는 것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영국, 아일랜드, 북아일랜드 '문제'의 유산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 발표 영국과 아일랜드는 금요일에 북아일랜드에서 수십 년간의 종파적 폭력의 유산을 해결하고 전직 군인과 무장 세력에게 사면을 제공한 논란이 많은 영국 법을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합의는 새로운 조사 기관에 협조하는 사람들에게 기소 면제를 제공한 조항이 인권법과 양립할 수 없다고 판결된 이전 보수당 정부의 유산법을 폐지하겠다는 케이어 스타머 총리의 공약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크렘린, 러시아 대통령 행정부 부국장 드미트리 코작이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렘린은 목요일 러시아 대통령 행정부 부수석 드미트리 코작이 사임했다고 밝혔지만 그 이유나 앞으로의 계획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RBC 뉴스 매체는 코작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 캄차카에 강진 발생, 피해 보고 없음 러시아 극동 캄차카 지역에서 강진이 발생해 이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잇따라 발령됐지만 파도가 해안에 도달했지만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지역 주지사가 금요일 밝혔다. 미국 지질 조사국은 지진이 규모 7.8, 깊이 10km(6.2마일)에서 측정되었다고 밝혔다. 최대 5.8까지 측정 된 일련의 여진이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콩고에서 에볼라로 30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세계 보건기구는 말합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목요일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48 건의 에볼라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31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총장은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화상 링크를 통해 기자들에게 "콩고민주공화국 정부가 에볼라 발병을 선언한 지 2주가 지났다...지금까지 48건의 확진 및 의심 사례가 보고되었고 3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코미디언 지미 키멜의 정직에 박수를 보내고 방송사 처벌 촉구 재차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멜의 방송 정지를 축하하고, 행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로 방송사 면허를 박탈해야 한다고 말해 언론의 자유에 대한 전국적인 논쟁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키멜은 9월 10일 유타주 대학에서 군중 앞에서 연설하던 중 멀리서 소총으로 총격을 받고 암살당한 우익 운동가 찰리 커크에 대한 비판자들을 처벌하려는 트럼프와 그의 지지자들의 노력에 휘말렸습니다. 이후 트럼프와 커크의 지지자들은 미국인들에게 분열을 조장하는 인물을 제대로 애도하지 않으면 그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유엔 제재 재부과, 프랑스 마크롱의 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목요일에 유럽 강대국들이 이란에 대한 국제 제재를 막기위한 최근 테헤란과의 회담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 된 후 이달 말까지 국제 제재를 다시 부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목요일에 말했습니다. 이른바 E3로 불리는 영국, 프랑스, 독일은 8월 말 유엔 제재를 다시 부과하기 위한 30일간의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테헤란이 "스냅백 메커니즘"을 연기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9 월 중에 만날 조건을 설정했습니다. 캄차카 지역 주지사, 지진 강도 규모 7.2, 쓰나미 경보 발령 러시아 캄차카 지역 주지사는 금요일 이른 시간에 규모 7.2의 지진이 기록된 후 한반도 동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솔로도프는 텔레그램 메시지 앱에 글을 올려 주민들이 위험에 대한 경고를 받고 있지만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총리 경쟁자 다카이치, 소득세 감세와 현금 지급 요구, 닛케이는 말합니다. 일본의 베테랑 의원인 다카이치 사나에가 여당 지도부 선거 공약에서 소득세 감면과 현금 지급을 혼합한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닛케이 신문이 금요일에 보도했습니다. 닛케이는 다카이치 후보가 공약에서 국내총생산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을 점진적으로 낮출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이스라엘, 시위 중 가자 지구 전쟁 태도에 대해 유엔 직원 비판, 문서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유엔 고위 관리들에게 가자지구 전쟁에 대한 직원들의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불만 서한을 보냈으며, 문서에 따르면 목요일에 수백 명이 유엔의 유럽 본부 밖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유엔 직원들은 "가자지구의 평화"와 "가자지구는 표적이 아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제네바의 추모 명판 옆에 약 2년간의 전쟁에서 사망한 유엔 구호 요원들을 상징하는 370송이가 넘는 흰 장미를 놓았습니다. 긴축에 반대하는 프랑스 노조 파업, 마크롱을 압박하다 목요일 프랑스 전역에서 수십만 명이 긴축 반대 시위에 참여하여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세바스티앙 르꼬르뉴 신임 총리에게 분노를 인정하고 다가오는 예산 삭감안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시위의 일환으로 교사, 기차 운전사, 약사, 병원 직원 등이 파업에 나섰고, 10대 청소년들은 수십 개의 고등학교를 몇 시간 동안 봉쇄했습니다. 콜롬비아 법원, 전직 군인 12명에게 사형 집행 배상금 선고 2016년 평화 협정에 따라 설립된 콜롬비아 특별 법원은 목요일 전직 군인 12명에게 135명의 초법적 처형에 관여한 혐의로 8년간의 배상 작업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결은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반군, 군의 지도자들을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재판 중인 평화특별재판소(JEP)가 전직 군인들에게 내린 첫 번째 판결입니다. 바그람 탈환을 꿈꾸는 트럼프의 꿈은 결국 아프간 재침공처럼 보일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말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공군기지 재점령 목표는 결국 1만 명 이상의 병력과 첨단 방공망 배치가 필요한 재침공처럼 보일 수 있다고 전-현직 미국 관리들이 말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런던을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그 기지를 되찾고 싶다"고 말하며 중국과 가까운 전략적 위치를 언급했습니다. 브라질 의회, 보우소나루를 포함할 수 있는 사면 법안 패스트트랙 처리 브라질 하원은 선거 패배 이후 2023년 폭동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을 구제하는 내용을 담은 우파 야당의 지지 사면 법안을 신속 처리하기로 투표했습니다. 가택 연금 중인 보우소나루는 지난주 대법원에서 좌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에게 패배한 2022년 선거를 뒤집기 위한 쿠데타를 계획한 혐의로 징역 27년 3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군, 찰리 커크를 기리기 위한 모집 캠페인 검토 중, NBC 보도 국방부 관리들은 암살당한 보수주의 운동가 찰리 커크에게 경의를 표하는 방법으로 젊은이들에게 군 입대를 촉구하는 새로운 모집 캠페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NBC 뉴스가 목요일에 계획에 익숙한 두 관리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찰리가 한 세대의 전사를 일깨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적인 병역 의무를 촉구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NBC는 두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 김정은, 드론 테스트 감독, KCNA는 말합니다.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목요일에 이름없는 드론 테스트를 감독하고 인공 지능을 통해 드론의 능력을 강화할 것을 명령했다고 관영 언론 KCNA가 금요일에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AI 기술이 적용된 자살 드론 테스트를 감독한 바 있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평화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트럼프는 폭스 뉴스에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폭스 뉴스에서 방영 된 인터뷰에서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이 해결 된 후 평화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쟁이 해결된 후 우리는 평화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뉴스의 "마사 맥컬럼과의 이야기" 프로그램에서 말했습니다. 설명자 - ABC가 지미 키멜의 쇼를 취소했을 때 지미 키멜의 언론의 자유가 침해되었나요? 지미 키멜의 심야 토크쇼가 보수 운동가 찰리 커크의 암살에 대한 발언으로 방송사의 모기업인 월트 디즈니에 대한 미국 최고 통신 규제 기관의 비판을 촉발한 후 수요일에 TV 방송사 ABC가 무기한 중단했습니다. 아래에서 미국의 언론의 자유에 대한 권리와 킴멜의 권리 침해 여부에 대해 살펴보세요. 이스라엘 탱크와 보병의 진격으로 가자지구에 통신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목요일 이스라엘 탱크가 가자시티 중심부 관문 두 곳을 따라 진격하면서 인터넷과 전화선이 몇 시간 동안 단절되어 팔레스타인 지역의 지상 작전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의 동부 교외 지역을 장악하고 있으며, 최근 며칠 동안 셰이크 라드완과 텔 알-하와 지역을 두드리고 있으며, 이곳에서 대부분의 인구가 대피하고 있는 중서부 지역으로 진격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분석-미국의 투자로 스타머의 트럼프에 대한 위험한 영국 초청을 검증하다 케이어 스타머에게 있어 영국에 대한 기록적인 수준의 미국 투자를 확보한 것은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 대통령을 편에 두기 위해 고안된 고위험 도박인 전례 없는 두 번째 국빈 방문을 제안한 것을 입증한 것입니다. 트럼프는 영국의 기술, 금융 및 에너지 부문에 1,500억 파운드(2,030억 달러)의 기업 투자를 발표하며 역사적인 영국 방문을 기념했습니다. 카니 총재는 캐나다와 멕시코가 미국과의 공동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목요일 멕시코시티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함께 연설하면서 캐나다와 멕시코는 미국과의 공동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니 총리의 이번 방문은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이 내년에 재검토되고 3국이 공개 협의를 시작함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미국, 가자지구 전쟁에 대해 유엔에서 6번째 거부권 행사 미국은 목요일 가자지구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이며 영구적인 휴전을 요구하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에 대한 원조 제공에 대한 모든 제한을 해제할 것을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초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선출된 10명의 위원들이 초안을 작성한 성명서에는 하마스와 다른 단체가 억류하고 있는 모든 인질을 즉각적이고 품위 있게, 무조건적으로 석방할 것도 요구했을 것입니다. 미국의 예산 삭감으로 혼란을 겪은 후, 구호 책임자들은 유엔의 세계 지도자들에게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톰 플레처 유엔 구호 책임자는 다음 주 세계 지도자들의 연례 모임에서 세계기구가 가치와 재정에 대한"지속적인 공격"에 맞서 싸우기를 희망하며 인도 주의자들은 미국이 자금을 회복 할 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구호 요원 사망자는 3분의 1 가까이 증가한 400여 명으로, 1997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치명적인 해였다. 그리고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하면서 미국의 대외 원조를 삭감하여 전 세계적인 인도주의적 혼란을 촉발시켰습니다.
- 로이터 세계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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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ILE-북한 김정은, 드론 테스트 감독, KCNA는 말합니다.(1단락의 오타 수정) 서울, 9월 19일 (로이터)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목요일 무인 드론 테스트를 감독하고 인공 지능을 통해 드론의 능력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관영 언론 KCNA가 금요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AI 기술을 적용한 자살 드론 테스트를 감독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목요일 북한의 전술 무인 공격기 '금송'과 무인 전략 정찰기의 시험 결과에 만족하고 무인 항공기의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KCNA는 전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목요일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신의주의 대형 온실 농장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고 KCNA는 전했다. (조이스 리 기자, 리처드 창 편집)
- REFILE-북한 김정은, 드론 테스트 감독, KCNA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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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일본, 북한의 2026년 아시안게임 참가를 검토 중도쿄, 9월 18일 (로이터) - 일본 정부는 북한이 내년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 의사를 밝힌 후 북한 선수단의 참가를 허용할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일본 정부가 목요일 밝혔다. 북한과 일본은 외교 관계가 없으며, 1994년 일본이 마지막으로 아시안게임을 개최했을 때 북한은 불참했다. 일본은 핵과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이유로 2016년부터 북한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 스포츠 행사에 참가하기 위한 북한 선수단의 방문은 허용해 왔습니다. 교도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내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대회에 17개 종목에 약 150명의 선수를 파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일일 브리핑에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북한 선수단의 참가에 대해 우리 체육부와 협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여러 부처의 협의를 통해 요청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2023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 11개, 종합 39개를 획득했다. (김창란, 가네코 카오리 기자, 피터 러더포드 편집)
- 올림픽-일본, 북한의 2026년 아시안게임 참가를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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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뉴스 일정 오전 6시(GMT/오후 2시(한국 시간))다음은 오전 6시(GMT/2시(한국 시간) 기준) 현재 로이터 문자 서비스의 주요 기사와 향후 보도 계획입니다. 뉴스와 이벤트의 전체 일정을 보려면 로이터 커넥트의 에디토리얼 캘린더를 참조하세요. 톱 스토리 글로벌 USA-FED/ 연준, 금리 인하, 추가 인하 신호; 미란 반대 실업률 상승 위험에 자극받은 연방 준비 은행은 수요일에 12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했으며 이미 흑인 실업률 증가, 주당 근로 시간 감소 및 기타 약세 징후를 겪고있는 노동 시장의 하락을 막기 위해 추가 인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트럼프/영국 스타머와 트럼프, 화려한 왕실 환영식 후 외교, 투자 논의할 예정 런던, 9월 18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에 케이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만나 미국 지도자의 전례 없는 두 번째 국빈 방문을 국내 정치 문제보다는 글로벌 문제에 집중하기 위한 회담을 가졌습니다. 미국 미국 촬영 / 커크 킴멜 디즈니의 ABC는 커크에 대한 발언 후 '지미 키멜 라이브'를 방송에서 중단합니다. 로스앤젤레스/워싱턴, 9월 17일 (로이터) - 월트 디즈니 소유의 ABC는 수요일 심야 쇼 진행자의 보수 운동가 찰리 커크 암살에 대한 발언이 디즈니에 대한 미국 최고 통신 규제 기관장의 위협을 불러 일으킨 후 '지미 키멜 라이브'를 방송에서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총격/커크-안티파 트럼프, 안티파 운동을 '테러 조직'으로 표적 삼다 워싱턴, 9월 17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요일 우파 정치 운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 이후 좌파 단체에 대한 새로운 조치를 예고하며 반파시스트 안티파 운동을 "테러 조직"으로 지목했습니다. 비즈니스 SANTOS-M&A/XRG 187억 달러 규모의 ADNOC 주도의 거래가 무산되면서 산토스 주가 폭락 시드니, 9월 18일 (로이터) - 호주 가스 생산업체 산토스의 주가는 목요일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ADNOC)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상업적 조건에 합의할 수 없다며 회사에 대한 187억 달러 입찰을 취소한 후 거의 14% 하락했습니다. 메타 플랫폼-가상 현실/ 메타, 디스플레이 내장 스마트 글래스 출시로 '초지능'에 도전하다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 9월 17일 (로이터) - 메타 플랫폼은 수요일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최초의 소비자용 스마트 안경을 출시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초기 소비자 히트작 중 하나인 레이밴 라인의 모멘텀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알파벳-유튜브/ 미국 미디어 업계의 새로운 리더, 유튜브, 콘텐츠 제작의 핵심으로 인공지능에 베팅하다 뉴욕, 9월 17일 (로이터) -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 같은 유명인을 포함해 27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YouTube는 미국인들이 TV를 시청하는 가장 인기 있는 방법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업계 선두주자인 디즈니의 미디어 매출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변화-COP30/브라질-콘서트 머라이어 캐리, COP30을 앞두고 아마존에서 수상 콘서트로 스타 파워를 선보이다 브라질 벨렘, 9월 17일 (로이터) - 유엔 기후 정상회의 COP30에서 각국 정상들이 모이기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수요일 밤, 브라질 벨렘은 팝의 전설 머라이어 캐리가 현지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마존 열대우림을 위한 수상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또 다른 유형의 세계적인 인물을 맞이했습니다. 스포츠 soccer-champions-liv-atm/ 리버풀, 반 다이크의 결승골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제압하다 리버풀, 9월 17일 (로이터) -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가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아르네 슬로트의 팀을 이끌고 수요일 안필드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에서 3-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GAMES-ASIA/ 일본, 북한의 2026 아시안게임 참가를 검토하다 도쿄, 9월 18일 (로이터) - 일본 정부는 북한이 참가 의사를 밝힌 내년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의 참가를 허용할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일본 정부가 목요일 밝혔다. UPCOMING 비즈니스 / 경제 독일-예산/ 독일 하원, 2025년 예산안 승인 예정 18 Sep 03:00 ET / 07:00 GMT 독일-예산/ 독일 하원, 2025년 예산안 승인 예정 18 Sep 03:00 ET / 07:00 GMT 독일-부채/이슈 독일, 4분기 국채 발행에 대한 코멘트 독일 재무부는 4분기에 연방 정부의 채권 발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독일 재무청의 전무이사가 예정된 연방 증권과 경매 일정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18 9월 04:00 ET / 08:00 GMT 미국-자동차/가격 (PIX)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자동차 구매자에게 관세 비용을 전가하는 것에 저항해 왔습니다. 오래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가 4월에 발효된 이후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수십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흡수하여 자동차 구매자들이 스티커 쇼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트럼프의 관세 중 상당수가 고수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업체는 가격을 인상해야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고 분석가와 딜러는 말합니다. 18 Sep 06:00 ET / 10:00 GMT FEDEX-결과/프리뷰 페덱스 수익에 발목을 잡는 미국의 최소한의 죽음 페덱스는 목요일에 글로벌 배송 회사가 결과를보고 할 때 인기있는 소비자 직접 배송에 대한 관세 면제 대우를 종료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으로 인해 분기 별 수익 타격을보고 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18 Sep 06:00 ET / 10:00 GMT FACTSET-RESULTS/ 2025년 4분기 팩트셋 리서치 시스템즈 실적 발표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 팩트셋은 목요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투자자들은 2026 회계연도 전망과 업계 동향에 대한 경영진의 논평을 면밀히 분석할 것입니다. 18 9월 07:00 ET / 11:00 GMT NETSKOPE-IPO/ (PIX) (TV) 넷스코프, 뉴욕에 상장 넷스코프가 뉴욕에서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올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주목할 만한 사이버 보안 상장으로 기록될 예정입니다. 18 Sep 09:30 ET / 13:30 GMT 미국-모기지/프레디맥 프레디 맥, 미국 모기지 금리에 대한 주간 보고서 발표 프레디 맥은 미국 모기지 금리에 대한 주간 조사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18 Sep 12:00 ET / 16:00 GMT 아르헨티나-실업/ 아르헨티나, 2분기 실업률 발표 예정 18 Sep 14:30 ET / 18:30 GMT 아르헨티나-무역수지/ 8월 무역수지 데이터 발표 예정 아르헨티나 정부, 8월 무역수지 데이터 발표 예정 18 Sep 14:30 ET / 18:30 GMT 캐나다-센뱅크/ 캐나다 중앙은행 결제 책임자 연설 캐나다 은행의 결제, 감독 및 감독 담당 전무이사인 론 모로우가 캐나다의 진화하는 결제 생태계에 대해 연설합니다. 9월 18일 15:30 동부표준시 / 19:30 GMT 패션-런던/H&M (PIX) (TV) H&M, 런던 패션위크에서 가을/겨울 스타일 런웨이 쇼 개최 패션 소매업체 H&M이 런던 패션위크에서 캣워크 쇼를 열고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며, CEO 다니엘 어버는 브랜드를 높이고 더 트렌디한 옷으로 고소득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18 Sep 16:00 ET / 20:00 GMT 투자-뮤추얼펀드/리퍼 리퍼, 주간 미국 펀드 흐름 보고 톰슨 로이터 리퍼는 뮤추얼 펀드와 상장지수펀드 주간 판매량을 보고하여 자산 배분, 인기 및 인기 업종, 지역 및 산업의 다양한 매력에 대한 자금 흐름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18 Sep 16:30 ET / 20:30 GMT 정치 / 국제 문제 TEC 자원-영국-미국/칠레 분석-앵글로-텍 합병으로 칠레 광산 시너지 효과 기대, 글렌코어가 승인할 경우 제안된 앵글로 아메리칸-텍 합병은 칠레 북부의 두 주요 광산에서 인프라를 공유하려는 오랜 야망을 되살렸지만, 분석가들은 이 계획이 스위스 광산업체이자 상인인 글렌코어의 승인을 얻으려면 장애물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18 Sep 05:00 ET / 09:00 GMT 이스라엘-팔레스타인/아바스-터키 터키의 에르도안, 팔레스타인 지도자 압바스를 앙카라로 초청해 회담 개최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대통령궁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초청해 회담과 만찬을 함께합니다. (1230 GMT) 그 전에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 분쟁 참전용사와 분쟁에서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사람들의 유족을 위한 행사에서 연설합니다. (1100 GMT) 9월 18일 07:00 ET / 11:00 GMT 스페인-독일/정치 (PIX) (TV) (그래픽) 메르츠 독일 총리, 스페인 방문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취임 후 첫 방문지로 마드리드를 방문하여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 회담하고 오후 8시(1800 GMT)에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18 9월 13:30 동부 표준시 / 17:30 GMT 이스라엘-팔레스타인/UN 유엔 안보리, 가자지구 휴전 및 원조 접근을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 표결에 부쳐져 유엔 안보리, 가자지구 휴전 및 원조 접근을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 표결.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8 Sep 15:00 ET / 19:00 GMT 재난/사고 캘리포니아-산불/노동 (픽사) (TV) 노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A 산불 재건은 위험에 처한 청소년에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산불로 수천 채의 주택이 소실된 로스앤젤레스는 대규모 재건 작업을 앞두고 노동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비영리 단체는 최대 2,000명의 위험에 처한 청년들을 건축업에 종사하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이 문제에 뛰어들었습니다. 수감, 약물 남용, 정신 건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청년들이 로스앤젤레스 재건을 돕기 위해 건축 면허를 취득하고 있습니다. 18 Sep 06:00 ET / 10:00 GMT 과학/기술 건강-미국/백신 (픽스) (TV) CDC 백신 자문 패널 회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새롭게 개편된 백신 자문 패널이 9월 18일과 9월 19일에 만나 COVID-19, B형 간염,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수두 및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예방 주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9월 18일 09:00 ET / 13:00 GMT HEALTH-WHO/ (PIX) (TV) WHO, 글로벌 보건 이슈에 대한 기자 회견 개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전문가들이 글로벌 보건 이슈에 대한 기자 회견을 개최합니다. 18 Sep 09:30 ET / 13:30 GMT 분쟁/전쟁/평화 비무장/안보 (TV) 뉴욕 경찰, 비밀경호국, 유엔, 유엔 총회에서 세계 지도자들을 위한 보안 브리핑 실시 18 Sep 10:00 ET / 14:00 GMT 범죄 / 법률 / 정의 미국-보안/멕시코-퀸테로 (TV) 멕시코 마약왕 카로 퀸테로, 미국 법정에 다시 서다 1985년 DEA 요원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멕시코 카르텔 보스 라파엘 카로 퀸테로가 6월 25일 마약 밀매 혐의에 대한 현황 회의를 위해 미국 법원에 다시 출두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사형 구형 여부에 대한 고려 사항을 업데이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18일 11:00 ET / 15:00 GMT
- 로이터 뉴스 일정 오전 6시(GMT/오후 2시(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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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이시바, 한국의 이 대통령를 만나기 위해 9월 30일부터 부산 방문, TV 아사히 보도도쿄, 9월 18일 (로이터)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9월 30일부터 이틀간 부산을 방문하는 동안 이재명 한국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일본 방송사 TV 아사히가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목요일에 보도했습니다. 이달 초 사의를 표명하고 다음 달 초 여당 지도부 경선을 통해 교체될 예정인 이시바 총리의 첫 방한이자 마지막 방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취임 이후 첫 공식 방일 일정으로 지난달 도쿄의 이시바를 방문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맞서 미국과 함께 안보 및 경제 관계를 긴밀히 하기로 합의한 동아시아 이웃 국가 지도자들과 만났습니다. (칸타로 코미야 기자, 알렉스 리처드슨 편집)
- 일본 이시바, 한국의 이 대통령를 만나기 위해 9월 30일부터 부산 방문, TV 아사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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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사이버 공격으로 독일 경제에 3,000억 유로의 손실, 설문 조사 결과By 토마스 에스크리트 베를린, 9월 18일 (로이터) - 범죄자보다는 외국 정보기관에 의한 사이버 공격이 점점 더 자주 발생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독일 경제에 거의 3천억 유로(3549억 9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고 목요일 발표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산업 그룹 Bitkom의 조사에 따르면 공격의 출처를 파악할 수 있는 기업 중 거의 절반이 러시아와 중국을 추적했으며, 약 1/4은 다른 유럽 연합 국가나 미국을 추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흔적은 비교적 명확하고 모호하지 않게 동쪽으로 이어지며 두 나라가 선두에 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입니다."라고 Bitkom의 대표인 랄프 빈터거스트는 기자회견에서 약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공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히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지정학적 경쟁의 그림자가 짙어지면서 사이버 환경이 더욱 열악해졌으며, 선진국 전역의 보안 서비스는 경쟁 강대국을 겨냥한 공격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피해자가 돈을 지불하고 액세스를 복구할 때까지 데이터를 잠그는 악성 소프트웨어인 랜섬웨어가 가장 흔한 피해 원인으로, 2022년에는 12%에 불과했던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기업이 34%로 증가했습니다. 기업 7곳 중 1곳은 몸값을 지불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대기업은 사이버 환경의 적대감 증가에 대부분 잘 대비하고 있었지만, 독일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1,002개 기업이 보고한 피해액 2,892억 유로 중 가장 큰 부분은 구체적인 생산 손실이나 도난으로 인한 것이었지만, 법률 및 구제 비용도 상당했습니다. "사이버 공격에서 사이버 범죄와 사이버 스파이 행위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있습니다."라고 독일 국내 보안 서비스 BfV의 부국장인 시난 셀렌은 같은 기자회견에서 국가 기관이 다크 웹에서 범죄자로부터 로그인 정보를 구매하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셀렌은 "적절한 경우 국가 행위자들은 민간 단체의 범죄 활동을 용인하고 심지어 그들의 능력을 악용하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과 북한도 사이버 공격의 주요 발원지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1달러 = 0.8451유로) (토마스 에스크릿 기자 취재, 가레스 존스 편집)
- 지난해 사이버 공격으로 독일 경제에 3,000억 유로의 손실, 설문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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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이 드론 테스트를 감독한다고 KCNA는 말합니다.서울, 9월 19일 (로이터)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목요일 이름 없는 드론의 테스트를 감독하고 인공 지능을 통해 드론의 능력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관영 매체 KCNA가 금요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AI 기술이 적용된 자살 드론 테스트를 감독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목요일 북한의 전술 무인 공격기 '금송'과 무인 전략 정찰기의 시험 결과에 만족하고 무인 항공기의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KCNA는 전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목요일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신의주의 대형 온실 농장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고 KCNA는 전했다. (조이스 리 기자, 리처드 창 편집)
- 북한 김정은이 드론 테스트를 감독한다고 KCNA는 말합니다.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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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2016년 이후 가장 빠른 북한의 경제 성장을 어떻게 볼 것인가?
8월 말에 발표된 한국 중앙은행의 추정에 따르면 북한 경제는 2024년에 3.7% 성장하여 2016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습니다(그림 1). 북한의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으로 국내총생산(GDP)은 201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국제 제재와 국경 폐쇄로 인한 하락세를 반전시켰습니다. 그림 1. 2024년 북한 경제는 8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한국은행 북한의 경제 발전 추정치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북한은 1960년대 이후 정기적인 국민 계정 통계를 발표하지 않았고, 1980년대 초반 이후에는 예산 정보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행은 한국 통일부 자료뿐만 아니라 정보기관과 대외무역기관 등 다양한 출처의 정보를 바탕으로 추정치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일부 북한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의 추정치가 너무 낙관적이라고 주장하지만 김정은 정권이 극도의 비밀주의를 유지하는 한 대안이 거의 없습니다. 국내 프로젝트와 러시아와의 협력 및 무역 증가가 북한의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 은행은 2024 년 북한의 GDP 증가에 대해 "국내적으로 국가 정책 프로젝트 강화의 영향을받은 제조업, 건설업 및 광업의 상당한 증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김정은은 평양과 다른 지역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 개발 20×10 정책'을 시작했습니다. 이 계획은 향후 10년간 매년 20개 시와 군에 '현대화된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북한 정부는 20×10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했습니다. 북부에는 약 200개의 도시와 카운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 이니셔티브는 향후 10년간 지역 경제의 포괄적인 변화를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2024년 GDP 성장의 3분의 2를 차지한 제조업과 건설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그림 2). 그러나 정부가 군사 및 핵무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재정적 여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림 2. 2024년 북한의 성장은 주로 제조업과 건설업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 참고: 유틸리티에는 전기, 가스, 상수도가 포함됩니다. 1차 산업에는 농업, 임업, 어업이 포함됩니다. | 출처: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성장률 상승에 기여한 외부 요인으로 '북한과 러시아 간 경제 협력 확대'도 꼽았다. 양국은 2024년 6월 조약을 통해 상호 군사 원조를 약속하고 군사적 유대를 강화했다.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기 위해 북한의 금속 제품 생산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중화학공업 부문 생산이 10.7% 증가해 1991년 한국은행이 북한 GDP를 추정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남북한의 1인당 소득 격차는 여전히 큽니다. 2024년 남한의 성장률은 2.0%로 북한에 대한 한국은행의 추정치보다 뒤처졌습니다. 결과적으로 국민총소득(GNI)의 격차는 소폭 좁혀졌지만 남한의 GNI는 북한보다 58.4배 높았습니다(표 1). 남한의 인구가 북한의 2배라는 점을 감안하면 1인당 GNI는 2016년의 22배에서 약 29배로 더 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4년 국제 무역의 격차는 더욱 커져 남한의 수출과 수입을 합하면 북한보다 500배 가까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에 두 배로 증가하고 2024년에 더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수출은 총 0.36억 달러에 불과해 북한의 경제 전략과 무역의 어려움을 반영합니다. 주요 수출 증가 품목은 모자, 가발, 광석, 슬래그, 재와 같은 품목이었습니다. 2024 년 북한의 수입은 감소했지만 무역 적자는 여전히 상당하여 이러한 큰 불균형을 어떻게 충당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남북한 간 교역이 없었습니다. 한국은행의 추계에 따르면 남북한의 산업 구조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그림 3). 첫째, 1차 산업(농림어업)이 북한 GDP의 20% 이상을 차지한 반면 남한은 1.6%에 불과했습니다. 둘째, 광업은 북한에서 GDP의 10%를 차지하는 중요한 부문인 반면, 남한에서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셋째, 중화학공업 제조업이 남한 GDP의 24%를 차지해 경공업 비중이 남한보다 높은 북한보다 10%포인트 더 높았다. 넷째, 북한의 건설업 비중은 11.6%로 남한의 두 배에 달합니다. 다섯째, 북쪽의 GDP에서 정부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남쪽의 약 두 배입니다. 그러나 남한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타 서비스는 북한에서 그 역할이 미미합니다. 표 1. 2024년 남북한 비교 그림 3. 남북한의 산업 구조는 상당히 다릅니다. 참고: 유틸리티에는 전기, 가스, 상수도가 포함됩니다. 1차 산업에는 농업, 임업, 어업이 포함됩니다. 중화학공업은 중공업과 화학공업을 의미합니다. 기타 서비스는 (i)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 서비스, (ii) 운수 및 통신, (iii) 금융, 보험 및 부동산을 의미합니다. | 출처: 한국은행 결론 남북한 간의 막대한 소득 격차로 인해 북한은 통일 시 남한에 막대한 재정적 비용을 부과할 수 있는 우발채무라는 우려가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한반도의 경제 협력이 중단된 상황에서 통일의 전망은 요원해 보입니다. 2023년 12월, 김정은은 남북 관계가 적대적 전쟁 상태에 돌입했다고 선언했습니다. 2024년 1월에는 남한을 북한의 '주적'으로 지정하고 북한 헌법에서 평화 통일을 촉진하는 문구를 삭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통일과 남북 관광을 전담하는 국가 기관이 폐쇄되었습니다. 북한의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빠른 성장을 위한 경제 개혁이 여전히 필수적입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은 북한 인구의 40%인 1,070만 명이 영양실조에 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경제 성장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지만 기아와 식량 불안을 줄이고 지역 개발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북한 원화의 급격한 가치 하락은 식량 불안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날 무렵 약 8,000원에 불과했던 북한 원화는 2025년 8월 달러당 40,000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화가치 하락은 생필품 가격의 대폭적인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한 추산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각각 1㎏당 4,000원과 2,000원으로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쌀과 옥수수 가격은 현재 1㎏당 20,000원과 6,000원으로 급등했습니다. 북한의 높은 수준의 군사비 지출을 줄이면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추진이 용이해질 것입니다. 랜달 존스 한미경제연구소 석좌연구원입니다. 이 글의 견해는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북한 관영 매체 사진. KEI는 대한민국 정부가 설립한 공기업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대리인으로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법에 따라 등록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워싱턴 D.C. 법무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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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일연구원, “북한인권 증진과 남북 인도주의 협력의 새로운 모색” 제15회 샤이오북한인권포럼 개최
통일연구원, “북한인권 증진과 남북 인도주의 협력의 새로운 모색” 제15회 샤이오북한인권포럼 개최 1. 통일연구원(원장 김천식)은 2025년 9월 10일(수), 13:30~17:00 통일연구원 PPS홀(서울지방조달청 별관3층)에서 “북한인권 증진과 남북 인도주의 협력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제15회 샤이오북한인권포럼을 개최한다. 2. ‘샤이오’는 ‘세계인권선언(1948.12.10.)’이 채택된 프랑스 파리의 샤이오 궁(Palais de Chaillot)을 의미하며, 샤이오 궁이 세계인권보호의 초석이 되었듯 통일연구원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샤이오북한인권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3. 제15회 샤이오북한인권포럼에서는 북한인권 문제와 남북 인도주의 협력에 대한 성찰과 평가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한다. 4. 본 포럼은 김천식 통일연구원장의 개회사와 김남중 통일부 차관, 제임스 히난 서울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소장의 축사로 시작하여 2개의 회의가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운영된다. - 김 원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북한에 억류돼 있는 선교사들을 조속히 석방하기 바라며 북한으로 가고자 하는 비전향장기수의 송환도 조속히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다. 또한 정부는 공개적으로 송환 결정을 통보하고 북한은 지체 없이 이들을 받아들여 자기가 원하는 곳에서 종신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 1회의는 “북한인권의 포괄적 접근과 인도적 사안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수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규창 통일연구원 인권연구실장, 유영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승주 전환기정의워킹그룹 프로파일러, 김헌준 고려대학교 교수, 현인애 한반도미래여성연구소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 2회의는 “대북 인도적 지원 및 개발 협력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우영 북한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은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홍지영 한국수출입은행 책임연구원, 엄주현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사무처장, 이주성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5. 본 포럼은 언론인을 대상으로 공개되며, 참가 등록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 참석등록 링크: https://forms.gle/fs47gqtXQCTcd3q28 (9/9 17:00까지) 6. 통일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북한인권 증진과 남북 인도주의 협력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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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북한의 드론 전력 강화와 러시아 협력의 전략적 의미
오늘날 드론은 전장에서 전략적 핵심 전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저비용에 대량 생산이 가능한 무인항공기는 제한된 자원으로도 비대칭 전력을 확보하고 현대전을 수행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북한은 드론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국 군사 교리에 신속히 통합하는 한편, 자폭형·정찰형 드론 개발과 AI 기반 기술 도입을 통해 전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북한은 러시아의 기술 지원과 생산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게란·가르피야 계열 드론 생산 능력과 관련 기술을 이전받고, 생산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독자 개발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 이러한 북러 협력은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 환경에 다층적 영향을 미친다. 첫째, 북한은 비대칭 전력 증강과 방공망 압박 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둘째, 북러 군사협력 확대는 지역 군사 균형을 흔들고, 한국·미국의 방공·미사일 체계 재검토와 안보 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 셋째, 드론 기술·생산 역량 확보는 북한 군수산업 활성화와 외화 수입 확대를 가능하게 해, 경제적 자립과 군사력 강화를 악순환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나아가 북한은 드론을 단순 공격용 무기뿐 아니라 정찰, 전자전, 심리전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기존 억지 구조를 약화시키고 위기관리 비용을 높이는 새로운 안보 도전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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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김정은의 중국 전승절 외교 : 주요 쟁점별 평가 및 전망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전승절 외교가 막을 내렸다. 북한은 러우 전쟁 발발 이후 북러 밀착 과정에서 3년 반 동안 소원한 것으로 평가되었던 북중관계를 드라마틱하게 복원시키는 데 성공했다. 김정은-푸틴 간 정상회담 에서도 양국 관계를 ‘특수한 신뢰관계, 우호관계, 동맹관계’ 등으로 부르며 양자 관계의 확대 발전을 평가했다. 북한은 이번 전승절 외교의 최대 목표를 대중관계 복원을 통한 경협 확보에 맞추어 놓았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러시아보다는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조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을 상대로 무역 불균형 해소 약속을 얻어내 외화 획득 증대를 원했으나 북한의 요구에 중국이 기대 만큼 호응하지 않았던 것으로 읽히는 대목도 발견된다.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서 ‘객관적인’ 입장을 강조한 것은 현 단계에서 핵보유국 인정 불가, ‘적대적 두 국가론’ 수용 불가, 군사도발 자제 등의 메시지를 동시에 보낸 것으로 볼 수 있다. 북중정상회담 결과 발표에서 ‘비핵화’ 언급을 배제한 것은 우리에게는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김주애 띄우기’는 치밀한 계산과 중국과의 사전협의 속에서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북한은 러우전쟁 전사자와 부상자로 인해 불안해진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라도 김정은의 국제적 지위 상승이라는 전승절 이벤트의 성과를 내부 선전의 소재로 활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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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김정은의 중국 전승절 80주년 참석 의도와 파장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9월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그동안 다자 무대 참석을 꺼려왔던 김정은이 집권 이후 처음으로 국제사회 다자 무대에 참석한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20일 김여정이 “우리 국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지역 외교 무대”를 언급한 만큼 이번 김정은의 방중이 북한 대외정책 변화의 의도가 내포되어 있는지 추적해볼 필요가 있다. 먼저 김정은이 이번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북중러 연대를 통해 북미협상을 대비하고 미국과의 협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은 지난 2018년 싱가포르,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냉각된 북중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북중정상회담을 가졌었다. 그동안 다자무대 등장을 꺼려왔던 김정은이지만 혹시 있을지 모르는 트럼프와의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의 지지 확보를 위해 북중관계 개선에 나선 것이다. 김정은이 이번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기회로 향후 북한의 대외 관계에서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할 부분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북한이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균형을 모색하고 중국과 경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북한판 ‘안러경중’ 전략을 구사할지, 둘째, 중국의 북러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북방 삼각 복원과 북중러 간 전략적 소통·협력이 강화되는 움직임이 나타날지, 셋째, 김정은의 다자 무대 첫 등장이 향후 중국과 러시아 주도의 다자기구나 다자회담 참여로 이어질지이다. 중국은 김정은의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북중관계 개선의 기회로 활용할 것이다. 그동안 소원하다고 평가받았던 북중관계를 복원하고 북러관계 밀착을 견제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 김정은을 다자 무대에 등장시켜 북한에 대한 영향력과 역할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현시해서 중국의 책임있는 강국 이미지 구축의 기회로도 삼을 것이다. 또한 중국은 북핵 문제에 대해 북한과 직접 논의해서 북핵을 활용한 미국의 대(對)중국 압박도 저지하려고 할 것이다. 러시아는 김정은의 기념행사 참석을 북러관계 밀착을 지속하는 기회로 활용하려고 할 것이다. 그동안 북한과 러시아가 정례적으로 연 1회 정상회담을 개최해왔는데, 올해는 아직 정상회담을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서 약식으로라도 북러 정상회담을 가지며 북러 밀착을 지속하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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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국에서 러시아로 쏠리는 북한 해외 파견 노동자
중국과 러시아의 북한 해외 노동자 수용 구조 비교 러시아로 쏠림 가속화 속 높아진 북한 위상 러시아의 노동시장 구조와 북한 노동력에 대한 중장기적 수요 전망 북한 노동자 파견의 새로운 축: 러시아의 부상이 북한 경제 및 남북 관계에 미치는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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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보고서한·일 국교정상화 60년과 미래비전 2050
한국과 일본은 1965년 6월에 한·일 기본조약을 체결하며 국교정상화를 이루었다. 그리고 2025년 올해에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양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를 공유하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의 위안부 및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 그리고 일본 관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및 독도 영유권 문제 등 역사를 둘러싼 양국 사회의 갈등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것이 다른 영역의 교류와 협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에 보다 집중했다. ‘미래지향적 관계’는 양국이 역사 문제에 함몰되어 양국 간 다양한 협력 과제를 진전시키지 못하는 현실을 뛰어넘자는 담론으로서의 용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본 연구는 양국 관계를 둘러싼 다양한 환경 변화를 고려하는 가운데, 2050년이라는 장기적인 관점과 각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일 관계의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제2장에서는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미래비전 2050’을 제시했다. 향후 한·일 양국은 국제사회에서 민주주의와 규칙 기반 질서를 수호하는 공동 책임국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다자주의 안보 질서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미·중 전략경쟁에서 보다 능동적인 질서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하며, 전쟁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동아시아 내 위기를 막기 위해 조기경보체계 구축, 작전정보기술상의 협력, 국민인식 조율을 위한 공공외교 확대, 그리고 한·미·일 삼각 협력을 통해 미국의 지속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추동해야 한다. 향후 북한이 국제사회에 복귀하고 경제발전에 대한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될 때, 북한의 개혁개방을 적극적으로 견인할 방법론이 한국의 중장기 구상 속에서 명확히 수립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북한이 성공적으로 국제사회에 복귀하고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본과의 협력이 중요하다. 북한의 미래 경제발전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조율된 관여가 한․일 모두의 이익에 부합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양국 사이에 협력의 틀을 구축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북한의 개혁개방과 인프라 투자를 위해 동북아개발은행을 출범시키고, 이를 통해 국가 행위자들의 개별적 관여를 관리하는 제도적 틀로 만들어 가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라는 중대한 과제 앞에서 한국과 일본이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할 필요성과 그 구체적 비전도 제시했다. 양국은 천연가스 시장의 구조적 취약성을 극복하고자 공동 구매 및 비축 시스템 구축,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원자력 분야에서는 핵연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농축우라늄 확보 협력 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 정부 간 고위급 정례 협의체 신설, △ 민간기업 간 공동 투자 및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 차세대 인재 양성과 교류 확대, △ ASEAN+3, APEC 등 지역 및 글로벌 협력과의 연계 등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제3장에서는 첨단기술과 경제 분야에 대한 한·일 양국 사이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한·일의 중장기 국가전략, 임무지향형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비교·분석하여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를 한·일 협력의 유망 분야로 도출했다. 그리고 2050년을 목표로 한·일 휴머노이드 로봇 협력을 3단계로 구성할 필요가 있으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크게 기술 협력과 시장·응용 협력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2050년을 바라보는 한국과 일본의 통합적 휴머노이드 로봇 협력은 양국이 직면한 사회문제 해결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ASEAN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혁신 모델로서 한․일 관계의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이 될 수 있다. 경제 분야에서 한·일 양국은 우선 공급망 협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양국은 에너지, 식량, 광물 등 각종 원자재의 해외의존도가 높은바 공급망의 취약성 면에서 매우 유사하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가지면서 경제적 발전단계가 유사하고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한·일의 공급망 협력을 위해 먼저 정부 차원에서 경제안보·산업 협력의 제도화를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양국의 경제안보·산업 협력을 위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통상협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금융 분야의 한·일 협력과 관련해서는 통화스와프 및 제3국(지역)과의 금융 협력 등을 미래비전으로 제시했다. 한·일 양국은 외환위기 이후 부각된 통화스와프의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공감대를 토대로, 2026년 3월 만료 예정인 한·일 통화스와프의 연장 또는 재협상을 추진하는 한편, 그 규모 또한 확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향후 원-엔 기반 통화스와프 체결 시 이를 무역결제자금으로 활용하는 등 통화스와프 활용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경제 분야의 구체적인 장기 협력사업으로서 수소, 암모니아를 중심으로 한 그린경제 협력을 살펴봤다. 한·일 양국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미래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중장기 그린경제 협력의 토대를 다져놓을 필요가 있다. 현재 탄소중립-녹색전환(GX) 프레임워크와 관련하여 한·일 정부 차원에서 협력 논의가 오가는 분야는 수소·암모니아가 유일한데, 본 연구에서는 한·일 정부가 수소사회 실현을 앞두고 양국이 직면한 공통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협력 의제를 추진할 것을 제언한다. 블루(해양)경제 또한 한·일 양국 사이의 장기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분석된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 반도국가와 도서국가로, 해상물류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전략 해양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해양경제를 국가 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있다. 한·일 양국은 첫째, 석유·가스·희토류 등 해저자원의 공동 개발과 해상풍력 확대 등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협력의 여지가 크다. 둘째,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해상통신 등 디지털 해양경제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과 항만 자동화 시스템 간 호환성 확보, 스마트 항만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도 구체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블루(해양)경제에서의 협력과 관련해서 중요한 현안이자 장기적 협력사업으로서 대륙붕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과 일본은 ‘2050년’이라는 장기적 관점과 한·일 관계 발전이라는 차원에서 곧 협정 기한이 도래하는 「한·일 대륙붕협정」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해야 한다. 중국 측의 지속적인 관할권 주장과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환경 변화를 고려할 때, 이 구역을 한·일·중 3국 사이의 새로운 협력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장기적 비전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다만 미·중 전략경쟁이라는 국제질서를 감안하여 미국도 함께 참여하는 ‘한·일·중+미국’의 확장 버전도 가능할 것이다. 한·일 공동개발구역(JDZ)이 경쟁의 공간이 아닌 협력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이 더 적극적으로 이니셔티브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제 분야의 장기적 협력과 관련하여 마지막으로 소다자 협력을 분석했다. 한·일 양국은 경제구조의 유사성과 생산 네트워크의 상호의존성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정치적 이슈로 인해 양자 경제 협력의 제도화가 제한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RCEP, IPEF와 같은 다자 플랫폼 내에서의 소다자 협력(minilateral cooperation)은 양국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유의미한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자국중심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되고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은 소다자 협력이 가능한 기존의 협정을 잘 활용하고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 첫째, RCEP의 활성화와 고도화를 통한 한·일–ASEAN 삼자 협력 강화와 더 나아가 동아시아 차원의 지역협력 심화, △ 둘째, 소다자 협력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 공동 비전 수립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행전략으로서 △ RCEP 내 원산지 규정, 탄소감축 등 이슈별 실질 협력과 규범 개선 논의 주도, △ 디지털 분야 공동 시범사업 및 기술규범 논의 선도, △ ASEAN 국가에 대한 디지털 역량 강화 협력사업 등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는 사회 영역에서의 한·일 미래비전을 도출한다. 한국과 일본은 압축적 근대화의 결과로 초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라는 유사한 인구구조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그로 인한 지방소멸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지방소멸은 단순한 인구감소를 넘어 지방자치단체의 존속 자체를 위협하는 문제로, 도쿄·서울 등 대도시권으로의 젊은 인구 집중이 그 원인이다. 지방소멸과 관련하여 2050년 대비책은 단순한 출산율 제고정책보다 지방소멸에 대한 사회 전반의 구조적 대응이 중요하다. 한국과 일본 양국은 인구위기에 따른 지방소멸의 유사한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정책 교류, 청년정책 및 스타트업 협력, 디지털 기술 기반 지역 활성화, 문화·관광 연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 본 연구는 2050년이라는 장기 비전을 도출하는 데 있어 특히 한·일 양국의 청년층에 주목했다. 청년층이야말로 미래의 한·일 관계를 이끌어갈 주역이기 때문이다. 문화와 여행, SNS를 통한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최근 한·일 젊은 세대의 심리적 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 하지만 양국 청년세대 간 교류에는 비대칭성이 존재하기도 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한·일 상호 방문자 중 3분의 2가 한국인이었고, 유학생, 장학생, 청년 교류 프로그램 등에서도 한국인의 일본 방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런 비대칭성은 상호이해 증진에 한계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비대칭성을 해소하며, 중장기적이고 효용성 높은 교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한·일 관계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한·일 관계에 큰 영향을 주는 역사 문제나 영토 분쟁 등에 대해서 양국 언론은 사실 기반과 균형 있는 정보 제공, 그리고 맥락 중심의 심층 보도를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한·일 관계를 자극적으로 보도함으로써 왜곡된 애국주의와 편협한 민족주의에 편승해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는 보도 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언론사 및 언론인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자체 노력의 필요성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왔음에도 기대만큼 성과가 크지 않았다. 그런 만큼 자체적인 노력은 지속하되, 가칭 ‘한·일 언론보도 모니터링 위원회’ 설치와 같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양국 청년 언론인 간 교류와 상호이해를 확대하기 위해서 양국 주요대학에 가칭 ‘한·일 미래 저널리즘’ 커리큘럼을 공동 개설하는 방안 등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본 연구는 한·일 간 문화 협력 강화를 위해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에서 세 가지의 협력 확대 방안을 제안한다. △ 첫째, 양국 정부는 자국 문화콘텐츠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협력할 필요가 있고, △ 둘째, 양국 콘텐츠의 해외 불법유통 대책 마련을 위해 공조할 필요가 있으며, △ 셋째, 한국 콘텐츠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양국 정부가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 2025년 한·일 관계는 몇 가지 의미에서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했다. 우선 당 해는 국교정상화 60년을 맞이하여 과거 60년을 성찰하고 미래 60년을 모색하는 중요한 해이다. 그야말로 한·일 신시대의 원년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양국은 ‘트럼프 2.0’을 맞이하여 거센 관세 압박과 동맹 분담 압력으로 한·일 관계의 장기 비전 모색에 힘을 쏟을 여유가 없다. 다행인 것은 민간 차원에서는 훈풍이 불고 있다는 점이다. 양국 국민의 상호인식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긍정적이다. 또한 양국 경제는 분리하기 어려울 만큼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이런 점에서 양국은 ‘윈-윈’ 협력을 이룰 수 있는 이상적 관계라 할 수 있다. 게다가 트럼프발 보호주의 관세 태풍을 맞이하여 양국은 개방과 자유무역체제를 수호할 공통의 이익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미래비전, 즉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 비전은 더 이상 양자관계의 개선이 아니라 미래세대의 안녕과 번영, 복지를 위한 상호협력 과제 제시와 추진에 있다고 하겠다. 2025년 상반기는 미국 변수에 따른 대외 압력, 그리고 한·일 양국의 국내 정치적 리스크가 교차하는 어려운 시기였지만, 그만큼 미래세대를 위한 기성세대의 기여와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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