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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전력 및 장비
남한 | 병력(평시) | 북한 |
---|---|---|
50만여 명 | 계 | 128만여 명 |
36.5만여 명 | 육군 | 110만여 명 |
7만여 명 | 해군 | 6만여 명 |
6.5만여 명 | 공군 | 11만여 명 |
- | 전략군 | 1만여 명 |
주요전력 | ||
육군 | ||
부대 | ||
12개(해병대 포함) | 군단(급) | 15개 |
36개(해병대 포함) | 사단 | 84개 |
32개(해병대 포함) | 여단(독립여단) | 117개 |
장비 | ||
2,200여 대(해병대 포함) | 전차 | 4,300여 대 |
3,100여 대(해병대 포함) | 장갑차 | 2,600여 대 |
5,600여 문(해병대 포함) | 야포 | 8,800여 문 |
310여 문 | 다연장·방사포 | 5,500여 문 |
발사대 60 기 | 지대지유도무기 | 발사대 100여 기(전략군) |
해군 | ||
수상함정 | ||
90여 척 | 전투함정 | 420여 척 |
10여 척 | 상륙함정 | 250여 척 |
10여 척 | 기뢰전 함정 | 20여 척 |
20여 척 | 지원함정 | 40여 척 |
10여 척 | 잠수함정 | 70여 척 |
공군 | ||
410여 대 | 전투임무기 | 810여 대 |
70여 대(해군 항공기포함) | 감시통제기 | 30여 대 |
50여 대 | 공중기동기 | 350여 대 |
190여 대 | 훈련기 | 80여 대 |
700여 대 | 헬기(육·해·공군) | 290여 대 |
310만여 명 (사관후보생, 전시근로소집, 전환·대체 복무 인원 등 포함) | 예비전력(병력) | 762만여 명 (교도대, 노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등 포함) |
* 『2022 국방백서』, 국방부, p. 334.
* 남북 군사력 비교를 위해 육군 부대·장비 항목에 타군 부대·장비도 포함하여 산출
육군
육군은 총참모부 예하 10개의 정규 전・후방군단, 91수도방어군단, 고사포군단, 1개 기갑사단, 5개 기계화보병사단, 1개 기계화 포병사단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북한은 육군의 약 70%에 달하는 전력을 평양~원산선 이남의 전방 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있다.
북한의 육군은 전차 및 특수부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북한은 기계화 및 전차사단이 한반도 지형에서 운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여단급 부대의 전차, 기계화, 미사일부대 등을 강화함으로써 현대전 수행을 위한 전력구조로 개편하였다.
해군
해군은 해군사령부 예하 동․서해 2개 함대사령부, 13개 전대, 2개의 해상저격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군은 총 전력의 약 60%를 평양~원산선 이남에 전진 배치하여 상시 기습 공격을 할 수 있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소형 고속함정 위주로 편성되어 있어 먼 바다에서의 작전 능력이 제한된다.
수중전력은 로미오급 잠수함과 잠수정 등 70여 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해상교통로 교란, 기뢰 부설, 수상함 공격, 특수전 부대의 침투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최근에는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탑재가 가능한 신규 잠수함을 추가 건조하는 등 전력을 증강하고 있다.
공군
공군은 공군사령부 예하 5개의 비행사단, 1개의 전술수송여단, 2개의 공군저격여단, 방공부대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전투임무기는 810여 대 중 약 40%를 평양~원산선 이남에 전진배치해 최소의 준비로 신속하게 공격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
방공체계는 공군사령부를 중심으로 항공기, 지대공 미사일, 고사포, 레이더 부대 등으로 통합 구축되어 있다. 또한 GPS 전파교란기를 포함한 다양한 전자교란 장비를 개발하여 대공방어에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략군 및 특수작전군
북한은 2014년 기존의 전략로케트사령부를 전략군으로 확대·개편하여 육·해·공군에 이은 제4군종으로 핵·미사일을 담당하는 별도의 군종사령부로 운영하고 있으며 예하에 스커드, 노동, 무수단 등 13개 미사일여단을 편성해 운용하고 있다. 북한은 전략적 공격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핵, 탄도미사일, 생화생무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북한군은 특수전 부대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작전군’을 별도의 군종으로 분류하였으며, 특수전 부대는 11군단과 특수작전대대, 전방군단의 경보병 사단·여단 및 저격여단, 해군과 공군 소속 저격여단, 전방사단의 경보병연대 등 각 군 및 제대별로 다양하게 편성되어 있고, 병력은 20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수전 부대는 전시에 땅굴을 이용하거나 잠수함, 공기부양정, AN-2기, 헬기 등 다양한 침투수단으로 전후방 지역에 침투하여 주요 부대·시설 타격, 요인 암살, 후방교란 등 배합작전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되며, 공중 및 해상·지상 침투훈련과 아군 전략시설 모형을 구축하여 타격훈련을 실시하고, 무장장비를 현대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2024.8월 작성)